안양동안서-안양시동안치매안심센터 실종 업무협약 체결

▲ 안양동안경찰서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대일)는 지난 14일 오후 4시 안양시 동안보건소에서 안양시동안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노인실종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치매 국가책임제 일환인 ‘치매노인 실종 제로사업’을 추진하고 치매 안심센터에 방문한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사전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내용은 ▲치매노인 지문 등 사전등록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상습실종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보급대상자 선정 ▲치매노인 신속 발견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강대일 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치매안심센터 내에 사전등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협업을 강화하여 실종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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