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속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노사발전재단)는 전국 지자체 공모 결과 시흥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수원시, 아산시, 충북, 광주광역시, 전남-광양 컨소시움)를 선정, 지난 29일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컨설팅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시흥시는 ‘시흥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모델’ 개발을 위해서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컨설팅과 국비 1억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시흥시는 지난 30일, 노사발전재단에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지원사업 협정 체결식을 갖고 올해 10월 말까지 사업을 진행하며, 시흥시와 시흥시 노사민정협의회가 함께 추진한다.
시흥시는 전문가 및 컨설팅 사업을 지원받아 더 좋은 일자리, 더 나은 일자리, 착한 일자리 찾아 노ㆍ사ㆍ민ㆍ정이 화합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근로자 노동인권 보호,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으로 시민이 행복한 노사상생의 도시를 추진하게 된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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