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제15기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개최

▲ 시흥,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시흥경찰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일환으로 지난 18일 제15기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2004년 5월 첫 발대식을 시작으로 44개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보행 지도 및 캠페인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올해 15기를 맞아 초등학교 대상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실습 교육, 릴레이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15기 녹색어머니연합회 박현주 회장은 “시흥녹색어머니 모두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관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작년 한해 솔선수범한 임원진 9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올해 새롭게 구성 된 회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재술 시흥경찰서장은 “교통시설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비롯한 관내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의 희생을 최소화 하고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경찰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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