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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소사-원시) 복선전철 시민초청 시승행사 개최

승인 2018-05-02 18:52
이성남 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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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원시동에서 부천시 소사까지 연결되는 서해선(소사-원시) 복선전철의 시민초청 시승행사가 오는 15일 안산시 초지역 통합사무소에서 개최된다.

 

다음 달 16일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의 시승행사는 노선이 경유하는 시흥시, 안산시, 부천시 시민들 대상으로 지자체별 시민 90명씩 총 270명과 지역별 인사 등을 포함해 모두 400여 명이 시승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시승행사에 함께할 시민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 등은 시 홈페이지를 비롯한 각종 매체와 더불어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홍보 및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다음 달 16일 서해선 개통을 앞두고 시승행사를 비롯해 개통행사까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주변 정비ㆍ점검 시행, 연계 버스노선 개편 및 안내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개통 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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