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귀인동협의회(회장 이이열)는 8일 안양시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문고안양시지부에 ‘사랑의 어린이 도서’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평소 지역사회에서 다방면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이이열 회장이 지인을 통해 출판사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의 교과학습에 도움이 되는 인기 학습만화책(2만1천600천 원 상당) 1천800권을 전달했다.
새마을문고안양시지부 이동연 회장은 “책 읽는 행복도시와 인문학의 도시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리고 새마을문고 산하 15개 작은도서관과 하반기 안양북페스티벌 때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쓰임이 될수 있도록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인동협의회는 지난 2월13일 회원 전체가 십시일반 기부하고 있는 ‘희망ㆍ행복1% 나눔’을 통해 귀인중학교에 체육복 52벌(260만 원 상당)을 기증한 바 있으며, 안양시에서 추진하는 도시텃밭 조성사업을 신청해 귀인동주민센터 옥상에 방수처리를 마친 상태로 참된 봉사활동을 실천 중이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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