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시흥월곶에코피아 물놀이장(워터파크)을 오는 14일부터 8월 26일까지 개장한다.
지난 해 처음 개장한 시흥월곶에코피아 물놀이장은 성인을 위한 야외 풀장, 아이들을 위한 유수풀, 사계절썰매장이 있어 온가족이 함께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물놀이장은 7월 14일부터 7월22일까지는 주말만 운영되며, 7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매일 운영한다.
1부는 08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2부는 13시30분부터 17시30분까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시흥시 관내 주민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흥월곶에코피아 물놀이장은 수용인원 제한(440명)과 깔끔한 시설, 저렴한 요금으로 2017년 시흥은 물론 서울, 인천, 부천 등에서도 가장 가고 싶은 워터파크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처음 문을 연 시흥월곶에코피아 물놀이장(워터파크)은 성수기 주말에는 아침 7시에 선착순으로 줄을 서도 입장이 불가능할 정도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시흥월곶에코피아 물놀이장을 이용하려면 인터넷예약(www.ecopiaplay.com)을 해야 하며, 자세한 이용 안내와 우천 시 휴장 관련 안내는 에코피아사무실(031-8041-8625)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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