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의장 김선화)는 지난 5일 제241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을 선출한데 이어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선출로 시의회를 이끌어갈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투표 결과 부의장에는 자유한국당 서정열 의원이 선출됐다. 또 의회운영위원장에 이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 총무경제위원장에 정맹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보사환경위원장에 임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도시건설위원장에 박정옥 의원(자유한국당)이 각각 선출됐다.
김선화 의장은 “오늘 제8대 원구성이 마무리 돼 우리 시의원들이 의회와 안양시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시민과 더불어, 더 대담하게, 더 당당하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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