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13일과 14일 1박2일 동안 강촌 엘리시안리조트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31개 동 통장 9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방자치시대의 통장의 역할, 전 국민 바른 인성 회복 프로젝트, 젠더스쿨, 강촌 레일바이크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각 통장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항상 궂은 일에 앞장 서주시고 마을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통장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민ㆍ관의 가교 역할을 맡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2015년부터 통장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해 총 601명이 참석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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