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노인안전교육 실시 “무단횡단금지ㆍ전 좌석 안전띠매기”

▲ 노인교통교육
안양동안경찰서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3동 주민센터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단횡단 금지 및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안전교육과 홍보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동안구 지역 노인 사망사고사례(최근 3년)를 통한 이론교육과 블랙박스 시청, 도로교통법 개정 전 좌석안전띠 착용 등에 대한 홍보가 진행됐으며 관련 전단지와 야광스티커를 배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경찰관이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사고의 위험성을 알 수 있는 영상도 보고나니 무단횡단이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강대일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전 좌석안전띠를 매도록 적극 홍보하는 한편 무단횡단으로 인한 노인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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