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 대학생 시민경찰 수료식 개최… 본격적인 하반기 합동순찰 활동 개시

▲ 합동순찰 방범시설 (비상벨)점검 사진

안양만안경찰서(서장 권기섭)는 지난 18일 안양시 만안구에 소재한 성결대ㆍ안양대ㆍ연성대 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경찰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주간 성범죄ㆍ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교육을 비롯, 지구대 야간 근무 체험, 시뮬레이션 사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으며 수료식 직후 경찰서장 주관으로 자율방범대ㆍ어머니폴리스 등 다른 협력 치안단체들과 일시 합동순찰을 진행, 본격적인 하반기 공동체 치안활동에 돌입했다.

 

안양만안경찰서에서는 혹서기 기간 잠시 중단됐던 ‘합동순찰의 날’ 활동을 이달부터 재개, 매주 화요일 지구대별로 관내 협력치안 단체들이 모두 참여해오고 있다.

 

한편 대학생 시민경찰의 경우 수료식 이후 ‘합동순찰의 날’에 3회 이상 참여한 학생은 봉사활동 24시간을 인정받아 각 대학에서 사회봉사 과목 1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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