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5일까지 가상현실(VR) 콘텐츠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기초과정인 ‘360°영상콘텐츠 제작과정’은 오는 8일부터 11월2일까지(100시간) 360°카메라 촬영, 편집, 소셜미디어 활용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영상콘텐츠 VR연동을 위한 프로그래밍 과정’으로 UNITY를 통한 실제 VR게임을 제작하며 교육 기간은 11월12일부터 12월18일까지(140시간)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가상현실 콘텐츠 분야가 각광받고 있다”며 “가상현실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번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신청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SW융합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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