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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수도군단과 친선 축구경기 개최

승인 2018-10-04 17:59
박준상 기자 parkj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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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선축구1
안양시는 지난 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수도군단과 친선 축구경기를 개최했다.

 

시청 간부와 축구동호회, 수도군단 선수단 등 70여 명이 출전해 50대 이상 ‘올드보이팀’과 50대 미만 ‘영보이팀’으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졌다.

 

특히 최대호 안양시장과 수도군단장도 ‘올드보이팀’ 선수로 참가해 선수들과 함께 경기에 임했다.

 

50대 이상팀은 최 시장의 2골에 힘입어 3대 0으로 안양시청팀이 이겼고, 50대 미만팀은 수도군단팀이 4대 0의 승리를 거뒀다. 최종 스코어 4대 3으로 수도군단이 승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관과 군이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 뜻 깊은 하루였다”며 “인천과 경기지역의 방위를 담당하는 수도군단사령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친선축구2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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