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 제6대 원장으로 김흥규(63) 전 안양시 행정지원국장이 지난 15일 취임했다.
신임 김흥규 원장은 안양시 기업지원과장을 거쳐 기획경제국장 및 행정지원국장을 역임했으며 경제ㆍ산업 전반에 걸친 실무 경험과 행정력을 겸비한 전문가로 알려졌다.
김흥규 원장은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시민(기업)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흥원을 안양시 경제·산업 활성화의 선도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직의 자긍심을 높이고 직원 간 소통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로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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