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7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안양사랑나눔회의 지원으로 실시된 이번 집수리 봉사는 재능기부 단체인 나눔인테리어 봉사단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서는 비가 새는 부분을 새롭게 단장하고 묵은 먼지를 씻어냈다. 또 지붕 철판 판넬을 교체하고 화장실 천장의 방수ㆍ단열 공사를 진행하면서 전등도 교체했다. 마무리로 페인트칠을 실시해 깔끔히 수리를 완료했다.
곽동근 안양7동장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써주신 집수리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집수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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