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 ‘스쿨존 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181107 스쿨존 캠페인

안양만안경찰서가 8일 안양서초등학교에서 안양만안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스쿨존 교통안전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학교주변 교통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안보기, 안전보행 3원칙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운전자를 대상으로 학교주변 불법 주ㆍ정차 및 어린이보호구역 속도 준수 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권기섭 경찰서장은 “녹색어머니회ㆍ모범운전자회와의 합동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이들이 올바른 교통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학교주변 교통시설ㆍ환경 개선 및 교육ㆍ홍보ㆍ단속 등을 다각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스쿨존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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