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5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희)와 새마을지도자 안양5동협의회(회장 정재권)는 8일 안양5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10㎏ 70포(21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안양5동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는 자원재활용품을 수집해 판매한 수익금과 바자회 수익금으로 기금을 조성,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독거노인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장학금 지원’ 등 나눔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자원재활용품 수집의 경우 나눔 봉사에 뜻을 같이하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해를 거듭할수록 그 양이 늘어나고 있다.
정재권 협의회장과 김정희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행사를 마련했다”며 “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얻는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다. 이러한 나눔봉사에 늘 함께하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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