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나를 살리는 마음 대화법’을 주제로 한 안양시민학당 특별 초청강좌를 2회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평일에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 오후 2시부터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오는 17일에는 박상미 경찰대학교 교양교육 교수가 ‘타인과의 관계, 나의 마음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하며 다음달 1일에는 ‘컨디션이 위태롭다’를 주제로 한 이희성 컨디션 트레이너의 강의가 진행된다.
1982년 프로복싱 패더급 신인왕이자 현재 대한민국 1호 컨디션 트레이너인 이희성 씨는 강의를 통해 현대인의 심각한 운동 부족을 해결할 호흡법ㆍ운동법ㆍ식사법 등 건강관리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안양시민학당은 주말에 운영되는 만큼 바쁜 직장인들이 많이 참여해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의 강의를 개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회에 걸친 안양시민학당 특별강좌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원(031-8045-6012)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learning.anya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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