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안양지청ㆍ법사랑연합회, ‘범죄예방과 법질서바로세우기 2018 한마음대회’ 개최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지청장 이현철)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안양지역연합회(회장 안성철)는 지난 3일 평촌역 사거리에 있는 아르떼 컨벤션에서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 세우기 2018 한마음대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현철 지청장을 비롯한 검찰간부와 법사랑 안양지역연합회 및 만안ㆍ동안ㆍ군포ㆍ의왕ㆍ과천지구 소속 법사랑위원, 예술치료위원, 학교폭력예방자원봉사자, 이모삼촌결연청소년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1년간 진행한 예술치료 활동 등 다양한 지역범죄 예방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돼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우수 법사랑위원 2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음악ㆍ미술ㆍ심리 치료를 통해 소년범의 자아존중감 고취 및 재범방지에 기여한 예술심리치료 전문위원과 일선 학교에 출강해 ‘멈춰’ 프로그램 보급에 헌신한 학교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2011년부터 지역 내 불우 청소년과 이모삼촌결연을 맺고 경제적ㆍ심리적 후원을 해오는 이모삼촌결연청소년 34명에게도 장학증서 및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현철 지청장은 “법사랑위원들의 헌신과 봉사가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원동력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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