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6일 범계역 롯데백화점 앞에서 ‘수돗물 절약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양치컵 2천 개와 함께 수돗물 절약 홍보지가 시민들에게 전달됐으며 집안 누수확인 방법이 적힌 안내문도 함께 배포됐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 절약과 겨울철 수도관 동파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겨울철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시민축제 기간 동안 수돗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아이들이 수돗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시청 어린이집에 양치컵을 전달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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