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슬로건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소비자가 뽑은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수상

안양시의 슬로건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이 브랜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11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민선 7기 슬로건인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이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은 ‘시민’, ‘스마트’, ‘행복’에 대한 핵심가치를 표현, 시민을 행복으로 이끈다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첫 번째 키워드 ‘시민’은 안양시민이 안양시정의 주인이 돼 정책에 적극 참여하면서 소통하는 도시임을 강조한다.

두 번째 키워드인 ‘스마트’는 4차 산업을 바탕으로 하는 더욱 똑똑해지는 도시임을 강조하며 마지막 세 번째인 ‘행복’은 시민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도시임을 지향한다. 안양시는 이를 위해 ▲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 ▲모두 함께 잘사는 안양 ▲깨끗하고 안전한 안양 ▲고르게 발전하는 안양 등 5대 비전을 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19년 새해는 올해 취임과 함께 확정한 슬로건과 5대 비전을 본격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