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오는 29일까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교육생 40명 모집

안양시가 ‘함께 하는 행복, 스마트 창업’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중장년층, 청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창업을 희망하거나 법인설립을 준비하는 시민, 창업 1년 미만의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가 해당된다. 여성가장이나 개인 또는 2인 이상 팀이면 우선 선발대상이다.

교육은 다음달 3일부터 5월24일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 2회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사회적경제가 궁금하다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설계 및 이해 ▲사회적경제 창업 스킬업 조사 및 분석 등을 주제로 학습하게 된다. 창업과 관련한 자체 모의 경진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교육에서 경기도가 주관하는 창업오디션 참가를 지원해 선정되는 팀에게는 창업자금 7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팀에게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큐베이팅 입주 기회도 부여한다.

교육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sd@socialdream.co.kr)로 제출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8045-2337)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