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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署, 지휘요원 의무위반 예방교육 실시

승인 2019-03-25 17:58
박준상 기자 parkj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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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안양동안경찰서장이 지휘요원 의무위반 예방교육에 앞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안양동안경찰서 제공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진태)는 25일 안양동안 방범순찰대ㆍ타격대 지휘요원 및 의경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휘요원 인권침해와 의경 대민사고 등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의경부대 지휘요원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인권침해 및 대원선후임 간 등 악습, 음주로 인한 대민사고 유형 등 피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진태 서장은 “지휘요원은 대원들의 사회 선배이자 훌륭한 멘토로서 역할을 다해 올바른 복무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주길 바란다”며 “대원 간 상호 존중하는 환경문화를 조성해 악습 등 의무위반이 없는 깨끗한 부대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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