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사회복지사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일규)로부터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최 시장은 지역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사기진작을 위해 ‘안양시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 열악한 환경의 사회복지사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사회복지사 권익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사회복지사 민관합동연수 예산 확보, 사회복지사 표창 확대 등을 추진했다.
최 시장은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사회복지사가 먼저 행복한 안양시가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도내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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