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만안청소년수련관 최우수 운영기관 선정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ㆍ만안청소년수련관이 경기도 21개 어울림마당 운영기관 중 ‘2018년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과 재능계발 지원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및 안양시가 지원하는 국가청소년활동 정책이다.

안양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07년부터 동안ㆍ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운영 중이다.

안양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 및 안양1번가 로데오 거리에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지원과 세대간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석구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안양시 청소년들과 수련관 청소년지도자들의 땀과 노력에 따른 결과”라며 “앞으로도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안양시의 청소년들이 열정을 발산할 수 있도록 모든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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