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올해의 사회공헌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최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가족지킴이 대상 및 가족사랑 실천 우수인증기관 시상식’에서 최대호 시장이 올해의 사회공헌대상(지역발전분야)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양시도 이날 가족친화분야에서 ‘가족사랑 실천 우수기관상’을 수상, 겹경사를 맞았다.
㈔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주최한 이날 시상식은 사회에 공헌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의 사회공헌대상’은 의정활동, 지방자치, 지역발전, 평생교육 등 각 분야에서 공헌한 인물에 대해, ‘가족사랑 실천 우수기관’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한 공이 있는 기관에 대해 시상한다.
최 시장은 시민참여위원회 운영 조례 제정, 청년정책 전담기구 신설,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 앱 7개 시 통합운영,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 조성, 출산장려시책 확대 및 인구정책 전담기구 신설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가족사랑 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안양시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저출산 정책위원회 및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임신축하금과 출산지원금, 아이좋아 행복꾸러미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출산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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