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호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영환)가 지난달 30일 최대호 시장을 예방, 강원도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6일 ~ 7일 ㈜효성안양공장 진달래 동산을 개방하면서 개최한 ‘이웃돕기 먹거리 장터’의 수익금이다.
윤숙희 호계2동장은 “호계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돕기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이 삶의 터전을 잃은 강원도민에게 작으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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