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서장 이민수)는 16일 안양초등학교에서 안양만안 어머니폴리스연합단과 함께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
경찰관과 어머니폴리스연합단, 안양초 교사 등은 이날 캠페인을 통해 하굣길 초등학생에게 학교폭력 근절 홍보물을 배부하고 학교 주변 지역을 순찰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민수 서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경찰, 어머니폴리스, 각 초등학교 간 합동 캠페인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학생들이 안전한 만안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동 캠페인은 지난 14일 덕천초 하굣길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음 달 20일 예정된 박달초 하굣길 캠페인까지 모두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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