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전 양평군수가 3일 별세했다.
이날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 전 군수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양평군 양평읍 양평물안개공원 앞의 한 카페에서 일을 하다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군수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시간여만인 11시 51분께 타계했다.
정 전 군수는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양평군수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는 등 양평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계 최초의 군수를 지냈다. 향년 6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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