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직원 대상 군정계획 교육

군정 4대 키워드 중심 정책 설명

전진선 양평군수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정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전진선 양평군수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정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일과 11일, 20일 ‘2025년 군정계획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6급~7급 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군정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선 8기 3년차 군정 운영을 설명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진선 군수도 참여해 지난 해 군정 성과와 올해 군정 4대 키워드(안전, 환경, 관광, 건강)를 중심으로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한 공직자는 “군수가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해 정책 공감도와 이해도를 높여 좋았다”며 “군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게 되고, 다른 부서 사업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난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올 해에도 군민의 행복이 채워지는 ‘매력 양평’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양평군은 군정계획 교육을 시작으로 리더십·직무 역량 교육 등 체계적인 직원 교육을 실시해 공직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