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이원일 안양동안경찰서장이 지난 7일 인구문제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안양동안경찰서 제공.
이원일 안양동안경찰서장이 지난 7일 인구문제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안양동안경찰서 제공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원일)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구문제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연합하여 진행하는 전국적인 프로젝트다.

 

참여자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하자’라는 슬로건을 담아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SNS를 통해 공개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원일 서장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서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히 다음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의 삶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안양동안경찰서도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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