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경영대학·사회과학대학 학생들, 복정동 일대 플로깅 봉사

가천대 경영대학·사회과학대학 연합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천대 제공
가천대 경영대학·사회과학대학 연합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천대 제공

 

가천대 경영대학과 사회과학대학 학생들이 최근 성남 복정동 일대에서 연합 플로깅(조깅과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친환경 활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제39대 경영대학학생회 ‘UP’와 제18대 사회과학대학학생회 ‘로운’이 공동 주최했으며 학생회 구성원과 일반 학생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총 9개 조로 나눠 학교 주변 복정동 일대 지정된 구역에서 조별로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분리수거와 기록을 병행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수거한 쓰레기를 분리수거한 뒤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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