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양평군 사전투표율 16.23%…경기도내 최고
전진선 양평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3시 양평읍사무소 2층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전 군수는 투표 직후 "투표는 국민들이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는 권리“라며 ”양평 군민 모두는 권리를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양평군의 사전투표율은 16.23%로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역대 최고치인 경기도 평균 사전투표율 12.9%보다 3.33%p 높은 수치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양평군 전체 유권자 11만2천680명 가운데 1만8천288명이 오후 3시 현재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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