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희)은 24일 ‘‘2025 안양과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퇴직교원, 퇴직경찰, 청소년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학교폭력 사안조사 및 처리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실무 연수 ▲사례 나눔 및 협의회 등으로 구성돼, 현장 조사 시 유의사항과 보고서 작성 등 심도 있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으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승희 교육장은 “변화하고 있는 교육 현실에 맞춰 학교 현장과 밀착 소통을 통해 공정한 사안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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