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는 시민의 교통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삼막로와 지역내 이면도로 정비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에는 총 9억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삼막로에 5억원, 이면도로에 4억5천만원 등이 각각 편성돼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시급한 구간을 중심으로 정비를 진행했다.
삼막로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로, 노후화된 아스팔트 포장으로 인해 도로 이용자들에게 불편과 위험이 늘 존재해왔다.
구는 이에 따라 삼막지하차도에서 호암2터널까지 약 1㎞ 구간에 아스팔트 재포장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도로 정비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한 박달로와 예술공원로 등 관내 주요 도로 및 이면도로의 일부 구간도 정비해 차량 및 보행안전을 한층 개선했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이동을 위해 삼막로와 관내 이면도로 일대를 정비했다”라,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함과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살펴보며, 시민 편의는 물론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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