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1월 7일 개최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성화 봉송’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광주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양주시의회는 1월 2일 시무식을 갖고 올해 양주시가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기호지세(騎虎之勢) 형국이라며 이같은 형세를 몰아 22만 양주 시민이 꿈꾸는 양주시의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역설했다. 박길서 의장을 비롯 이희창 부의장, 안종섭 의원 등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현충탑을 참배한 뒤 시무식을 갖고 올 한해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양주시는 전철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조기 착공을 위해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협의에 나서는 등 올해 착공을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의왕시가 1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7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어린이를 위한 전용 독서, 체험공간인 의왕시중앙도서관 어린이책마루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의왕시는 1월 10일 중앙도서관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기길운 시의회의장, 시의원, 도서관 운영위원, 다독자, 책읽는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책마루 리모델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이 펼치는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 연극 장수상회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했다. 평생 뚝심을 지킨 김성칠이 소녀같은 여인 임금님을 만나며 연애초보의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여준다.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이 출동한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서 활약한 배우 신구와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여배우 손숙이 호흡을 맞춘다.● 일 시 2월 23 ~ 24일 ● 장 소 대극장● 관람료 R석 4만원 / S석 3만원● 문 의 031-828-5841
윤종신이 고양에서 콘서트를 연다. 최근 ‘좋니’로 히트치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가수 윤종신이 감성 콘서트로 관객을 초대한다.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을 기획하며 다른 가수들과 협업,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인기를 얻기도 했다. 윤종신은 가사 하나하나에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콘서트를 기획했다. 치열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노래로 위로를 전달하는 윤종신의 진가를 알 수 있다.
대한민국 실내악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젊은 연주가들. 노부스 콰르텟이 군포에서 연주회를 연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문웅휘 등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실내악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국내외 저명한 대회에서 수상하며 인정받으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군포에서는 하이든, 레스피기, 드보르작 등을 연주한다.
앤드류 조지의 사진전.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사진 작가다. 20여 차례 국제 전시회에 참여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한국에서 개최하는 Right, Before I Die 사진전은 로스앤젤레스 뮤지엄과 벨기에의 브뤼허 뮤지엄 외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졌다. 전시작은 2년 동안 찍은 것들이다. 조지 작가는 “죽음을 앞에 두고도 의연하게 지내며, 죽음이라는 무자비한 사실 앞에서도 삶에 대한 의미를 찾으려는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영감을 주며 우리 삶을 더욱 더 풍요롭게 해줄 것”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