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의 콘서트. 윤종신은 활발한 방송활동과 앨범 제작, 발표 등으로 연이어 전성기를 맞고 있다. 그의 노래는 평범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정함이 매력이다. 가사 하나하나에 공감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콘서트를 꾀했다. 지난 날을 돌아보며, 희미한 기억을 더듬으며 스스로 다독일 수 있는 힘을 준다.
‘아름다운 사랑’, ‘옛사랑’, ‘휘파람’ 등 주옥같은 명곡을 발표한 이문세. 그의 공연을 안양에서 볼 수 있다. 오랫동안 사랑받은 이문세 콘서트는 이번에도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 다채로운 춤과 영상으로 관객에게 특별한 하루를 마련해준다. 오랜 팬 뿐만 아니라 그를 잘 모르는 젊은 세대도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일 시 1월 19 ~ 20일 ● 장 소 관악홀● 문 의 02-556-5910● 관람료 R석 14만3천원 / S석 12만1천원
2016년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수상 작가인 블라스트 씨어리는 매트 아담스, 주 로우 파, 닉 탄다바니치가 1991년에 런던에서 결성한 예술가 그룹으로 기술의 상호작용과 사회정치적 맥락에 대하여 탐구한다.
소녀만화는 사랑, 엄밀하게 말하면 사랑의 온갖 복잡하고 다채로운 형상 전반이 테마가 된다. 초기 소녀만화가 탄생한 20세기 중반에는 고난을 극복하고 사랑을 찾아가는 것이 그 당시 소녀들의 최대 관심사였다. 하지만 지난 70년 동안 소녀들의 관심사와 욕망은 큰 변화를 거치며 다채로워졌고, 자연스럽게 소녀만화 역시 매우 다양해졌다. 또한 소녀만화는 더 이상 소녀와 청소년만을 위한 만화가 아닌 성인을 위한 만화이기도 해, 일본에서 소녀만화가 지니는 가치와 역할도 매우 중요해졌다.
지역문화 환경의 새로운 의미를 집약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초상과 삶의 여정에서 추억으로 고착된 상황들을 작품화한 기억과 상상들이라 하여 보여주고자 하였다. 우리 사회가 사회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이웃과 더불어 살기’를 우리 사회에서 실천해야 할 중요한 덕목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 그래서 이번전시는 여타의 다른 전시회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메시지를 담고자 한다.● 일 시 ~ 2월 28일 ● 장 소 ● 문 의 031-775-8515 ● 관람료 무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7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했다.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지난 1992년 조지 H.W. 부시 대통령 방한 이후 25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국회 연설…북한에 “우리를 시험하지 말라” 경고글_송우일기자 사진_연합뉴스
양주시를 역동적으로 탈바꿈시켜 가고 있는 이성호 양주시장의 열정이 결국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양주 유치 성공을 이끌어냈다.
교통사고 발생 시 누구보다 먼저 사고 현장에 달려오는 견인차는 도로에 꼭 필요한 존재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지나친 경쟁 탓에 신호위반ㆍ가속 등 불법주행을 일삼는 견인차는 오히려 사고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과도한 바가지요금 등으로 시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글_이호준기자 사진_오승현기자·연합뉴스
“국내 1호 경제자유구역에 걸맞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을 육성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성장시킬 것입니다.”그럼에도 김 청장은 송도IBD(국제업무지구) 사업 민간시행자인 NSIC와 포스코건설 간의 오랜 갈등 해결을 위한 중재회의를 성사시켜 포스코건설의 잔여 채무 탕감을 조건으로 시공사를 교체하도록 합의결과를 이끌었다. 자칫 민간사업자간 법적분쟁으로 송도IBD 사업이 전면중단될 위기를 벗어난 것이다. 김 청장은 또 지난 8월 정대유 전 인천경제청 차장의 SNS 폭로로 국회 국정감사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의 초점이 된 송도 6·8공구 개발이익 환수 논란을 두고 원칙과 소신을 내세우며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김 청장은 앞서 취임사에서 소통을 통한 집단지성의 실현공간, 민원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해석 등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공직생활에서 느꼈던 점과 최근 IFEZ가 처한 상황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많은 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난관을 뚫고 나아가자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