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이번 경기지사 선거는 남경필 경기지사의 재선 여부와 함께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경기지사 탈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대학교를 경기도 대표 대학으로 만드는데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북이 1월9일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에 북한 대표단과 선수단 등이 방남하고 이와는 별도로 군사당국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남북이 회담장에 마주 앉은 것은 지난 2015년 12월 차관급 회담 이후 25개월 만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1월 10일 칼바람이 거센 날씨 속에 인천에서 다시 타오르며 희망의 불꽃을 전달했다.
지구촌 ‘겨울 스포츠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역사적인 막을 올린다.
국내 최초 1공항 복수여객터미널인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1월 18일 마침내 역사적 개항을 이뤘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세계를 열다, 사람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코 앞에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진행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관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임 후 3년 동안은 시민과 함께 허리띠를 졸라매며 재정건전화에 전념했다면, 올해부터는 그 성과를 시민에게 되돌려 주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올해는 재정건전화 성과를 바탕으로 민생과 복지를 강화해 ‘시민 행복 지수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인천의 미래 먹거리에 대해서는 인천의 주력산업과 인천만의 입지적 강점을 살린 첨단자동차·로봇·바이오·뷰티·항공·물류·관광·녹색기후금융산업 등을 8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장기적으로 좋은 일자리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이어 “특히 바이오산업은 송도를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거점 지역으로 조성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을 기반으로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뷰티 산업분야는 인천화장품의 공동브랜드인 ‘어울(Oull)’을 집중 육성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뷰티산업 성장기반을 구축해 지역 기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새해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수출 호조에 따른 도내 수출 업계들의 도약이 돋보인다. 경기 지역은 지난 2014년 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약 46개월 간 약 4천174억 달러를 수출해 같은 기간 전국 수출액 약 2조70억 달러의 20.1%에 달해 전국 최고 비율을 보였다. 그만큼이나 도내 수출 기업들의 올 한해 역할이 막중한데,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정부 기관에서도 창업지원사업 차원에서 창업기업지원자금, 청년전용창업자금 등을 시행해 이들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글_권오탁기자 사진_전형민기자
60~70년대 대활약을 했던 사이먼&가펑클, 아바걸스의 감성이 수원을 적셨다.
의료법인 효녀의료재단 효자병원(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이 올해 성년이 됐다. 1997년 노인건강증진을 위해 ‘노인성질환 전문병원’을 목표로 개원한지, 꼬박 21년이다. ‘노인의학’이라는 용어 조차 생소할 때, 국내에서는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노인전문병원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나갔다. 이제는 전국 1천400여 개 요양병원의 선두주자로, 국내 노인의학 정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1등급’과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2회 연속 획득하며, 대표적인 노인요양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