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옥정~포천 철도 조기착공 위한 협약 체결

양주시는 3월6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포천시와 함께 옥정~포천 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박태희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해 옥정~포천 철도의 조기착공을 위해 업무를 분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주시와 경기도, 포천시는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관련 절차 이행과 행정재정적 지원 등 제반사항 합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을 기점으로 협약사항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이행,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재명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북부 도민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이뤄낸 성과인 전철7호선 포천연장을 통해 교통서비스에 대한 지자체간 불평등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질 없는 신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은 전철7호선 연장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인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_이종현기자 사진_양주시 제공

[양주시] 경기북부 공공 거점병원 설립을 위한 토론회

양주시는 3월7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공동으로 경기북부 공공 거점병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향후 전개될 한반도 평화번영의 통일시대를 대비해 경기북부지역 의료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종합적이고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병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가 발제자로 나서 통일시대를 대비한 경기북부 공공 거점병원 설립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주제발표했다. 이어 박태희 경기도의원이 좌장으로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원장, 김소남 서정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원, 강철환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단장이 패널로 참여해 경기북부지역의 의료시설이 매우 열악하다는 점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며 경기북부 공공 거점병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특히 정덕영 시의원은 양주시는 7호선 연장,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부분 개통, GTX-C노선 유치 등으로 경기북부 교통의 요지로 주목 받고 있으며 옥정ㆍ회천 등 대규모 신도시 개발에 따라 향후 도시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할 도시라고 주장했다. 글_이종현기자 사진_양주시 제공

[부천시] 장덕천 시장, 현장방문으로 시민과 소통 행정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3월 7일 약대초등학교 후문 인도, 원종종합사회복지관, 고강보도육교, 은행단지를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소통에 나섰다. 이번 현장소통은 동 연두방문 시민 건의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장소를 직접 찾아가 해결책을 찾는 현장점검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대화로 이뤄졌다. 장 시장은 먼저 약대초등학교 후문 보행로를 찾아가 현장을 확인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해 돌출된 가로수 뿌리와 보도블록을 정비할 것을 지시했다. 원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정동, 원종동, 고강동 등에서 활동하는 오정녹색어머니연합회 등 8개 단체 자원봉사자들과 대화하며 제안건의사항을 들었다. 장 시장은 자원봉사자와 활동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광역동 추진에 따라 지원봉사자의 역할과 참여가 더욱 요구되고 있으니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고강본동 주민들과 함께 고강보도육교와 안전펜스 등을 점검하고 은행단지 내 인도 및 차도 보수, 보행안전 확보, 우범지역 CCTV 설치, 불법투기물 처리, 도시재생사업 등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글_오세광기자 사진_부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