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7일 남한산성면 검복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을 개최했다. 열린시장실은 민선7기를 맞아 지역 현안사항 및 주요민원에 대해 시장이 직접 민원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동헌 시장은 검복리 주민들과의 간담회에 앞서 경안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현장, 경기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농산물직거래 장터 등 지역의 주요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의 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종합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 시장은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운영을 통해 청취한 다양한 시민 의견들을 모아 앞으로 더 많이 고민하고 검토해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도척면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은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민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많은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글_한상훈기자 사진_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지난 2일 2019년도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267억원을 심의의결했다. 이는 2018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129억 원 보다 138억 5천285만 원(107%)이 증가한 금액이다. 교육경비 보조금 주요 사업으로는 초중학교 및 사립유치원 무상급식지원 64억3천924만원, 학교시설 개선 및 최신 교육기자재 확충을 위한 환경개선사업 50억원, 능평초(가칭)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100억원,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39억 8천73만 원 등이다. 특히, 2019년도 신규 사업으로 경기도 협력사업인 실내체육관 건립지원 11억 2천20만 원,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지원 2억 2천965만 원, 사립유치원 지원 1억 5천600만 원이 확정됐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교육예산을 올해보다 2배로 확대해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실내체육관 건립, 교육 프로그램 확대 추진 등 광주시 교육환경의 획기적 개선을 통해 광주형 혁신 교육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_한상훈기자 사진_광주시 제공
양주시는 지난 3일 장흥면 사회혁신 감동365 추진협의체(위원장 나희남) 주관으로 수많은 인파가 참여한 가운데 2018 우이령길 범시민 건강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희창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사회단체장, 도ㆍ시의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가해 북한산국립공원의 손꼽히는 비경으로 양주시와 서울 강북구를 잇는 우이령길의 자율개방을 위한 염원을 하나로 모았다. 우이령길의 자율개방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오전 9시 우이령길의 절정을 이룬 오색단풍을 만끽하려는 시민들이 우이령길 입구 교현탐방지원센터에 모여 우이령 정상을 향해 출발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우이령 길은 양주시와 서울 강북을 최단거리로 이어주는 북한산과 도봉산의 경계이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북한산의 손꼽히는 비경이라며 6.8㎞의 우이령 길이 시민과 탐방객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힐링의 명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_이종현기자 사진_양주시 제공
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원형광장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희창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와 기업봉사단, 대학생, 군부대 등 다양한 계층의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18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나눔 축제는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51개의 자원봉사단체, 기업, 기관들의 자발적인 후원금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보조금이 더해져 시민참여형 축제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스런 마음으로 2만1천762㎏(10㎏ 2천170박스)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며 따뜻한 사랑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2천17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태석 양주자원봉사센터장은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담근 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행복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_이종현기자 사진_양주시 제공
전 세계 최고 권위 시상식에서 55여개 부문을 수상한 뮤지컬 시카고가 수원을 찾는다. 시카고는 화려한 몸짓, 통렬한 사회 풍자와 웃음을 그린 뮤지컬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이다. 특히 이번 공연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 줄 원년멤버 최정원, 아이비, 남경주, 김경선이 뭉쳤다. 이에 더해 더욱 핫하게 만드는 박칼린, 김지우, 안재욱, 김영주까지 뭉쳐 초호화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 일 시 12월 14 ~ 26일 ● 장 소 오페라하우스 ● 관람료 VIP 14만원 / R석 12만원 / S석 8만원 / A석 4만원 ● 문 의 홈페이지
세계인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화가로 손꼽히는 빈센트 반 고흐. 세상을 떠나기 전 10년이란 시간동안 900여점의 명작을 남겼다. 그의 작품 속에서 느낄 수 있듯이 그는 인간애를 중시하던 휴머니즘 화가다. 이번 공연은 그의 불후의 명작들 중 가장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작품 7점을 선정해 작품에 얽힌 이야기들과 노래 등을 흥미롭게 뮤지컬로 풀어낸다. ● 일 시 12월 15일 ● 장 소 코스모스 대극장 ● 관람료 R석 5만원 / S석 4만원 ● 문 의 031-550-8800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작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담아낸 작품이다. 육군은 이번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를 통해 장병과 국민 모두가 독립군과 광복군의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일 시 12월 21일 ~ 23일 ● 장 소 해돋이극장 ● 관람료 R석 9만9천원 / S석 8만8천원 / A석 7만7천만원 / B석 6만6천원 ● 문 의 1688-6675
지금은 폐기된 이론인 천동설, 연금술의 역사적 의미를 재평가 하고, 과학의 발전 과정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 지에 관한 전시회다. 전시는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전시되며 천동설과 지동설, 연금술, 화학과 관련한 30여 종의 전시품을 제작하여 전시한다. ● 일 시 ~ 2019년 2월24일 ● 장 소 국립과천과학관 ● 관람료 어른 4천원 / 어린이 2천원 ● 문 의 02-3677-1500
전시는 지난 25년간 지구 차원의 문명을 조망하고자 마련됐다. 본 전시는 사진 렌즈를 통해 동시대를 아우르며 지구 전체를 포괄하는 문명을 바라보고, 이에 대한 대중들의 행동인 집단의 삶에 초점을 맞춘다. 출품작은 300여점에 이른다. ● 일 시 ~ 2019년 2월17일 ● 장 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 관람료 2천원 ● 문 의 02-2188-6000
국립현대미술관이 2010년 이후 기증받은 작품들 중 미공개된 작품과, 전시 기회가 드물었던 작품을 중심으로 선보이는 전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최근 기증받은 작품 중 미공개된 작품을 포함해 70여점 작품을 일반 대중에게 공개하고 개별 작품의 이해와 감상에 초점을 맞춰 보고전 형식으로 소개한다. ● 일 시 ~ 12월16일 ● 장 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 관람료 무료 ● 문 의 02-2188-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