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TP)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TP와 KISA는 최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2025년 제1회 인천정보보호 지원사업 자문위원회’를 했다. 회의에는 외부 전문가 7명 등 자문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자문위원들은 2025년 정보보호 지원사업 추진 방향, 참여기업 자격요건, 제조 기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기업 참여율 제고 방안, 인천기업 정보보호 및 산업 보안 현황 등을 논의했다. 인천TP는 올해 시 6대 전략산업인 디지털·데이터, 로봇, 미래차, 반도체, 항공분야 중소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해 정보보호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 보안규정체계 수립 및 토탈솔루션, 인천기업 정보보호 Level Up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TP의 세부 사업 모집공고는 오는 6월부터 할 예정으로 인천TP와 KISA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기업성장센터로 문의해야 한다.
인천경제
이정엽 기자
2025-05-25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