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정치, 외교통일안보, 경제, 교육사회, 문화 분야에 관한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18대 국회 원내 의석비율을 토대로 한나라당 7명, 민주당 4명, 비교섭단체 2명 등 매일 13명의 국회의원들이 나흘에 걸쳐 대정부 질문에 나선다.여야 대정부질문자명단을 보면, 경기인천지역에선 한나라당은 원유철(평택갑), 박상은(인천 중동옹진), 정미경(수원 권선), 황진하(파주), 백성운 의원(고양 일산동)과 민주당은 정장선(평택을), 김진표(수원 영통),우제창(용인 처인), 문학진 의원(하남) 등 모두 9명이 나선다.대정부질문 첫날인 24일 정치 분야에 관한 질문에는 한나라당 이군현, 권성동, 권택기, 박상은, 신지호, 정미경, 조진래 의원과 민주당 박병석, 강창일, 정범구, 김동철 의원이 참여한다.25일 외교통일안보 분야에는 한나라당 정몽준, 원유철, 김충환, 황진하, 정옥임, 조윤선, 한기호 의원과 민주당 박주선, 장세환, 박선숙, 이낙연 의원이 질문자로 나선다.또 28일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는 한나라당 정두언, 김성태, 백성운, 유일호, 정태근, 조원진, 진성호 의원과 민주당 김진표, 문학진, 우제창, 이용섭 의원이 질의를 펼칠 예정이다.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다음달 2일에는 한나라당 강길부, 김성동, 김성식, 김세연, 김호연, 이한성, 조해진 의원과 민주당 정장선, 신낙균, 김춘진, 전현희 의원이 정부를 상대로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해 질문한다.이와 함께 자유선진당은 3명, 미래희망연대 2명,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국민중심연합 등에서 각각 1명씩의 의원이 대정부질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강해인김재민기자 hikang@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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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인 기자
2011-02-23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