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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커플의 최후, 갈매기가 질투하는 듯… "영화 찍냐?"

승인 2013-03-13 19:1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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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커플의 최후' 게시물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타이타닉 커플의 최후'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타이타닉 커플의 최후' 사진 속에는 한 외국인 커플이 뱃머리에 올라 영화 '타이타닉'의 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나 아름다운 영화 속 장면과는 달리 갈매기가 여성의 코를 물어뜯고 있는 모습이어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타이타닉 커플의 최후'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타이타닉 커플의 최후 현실은 현실이다", "타이타닉 커플의 최후 갈매기가 질투했나?", "타이타닉 커플의 최후 저거 진짜면 엄청 아프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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