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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수원 근황 "6년 간 못했던 것 맘껏 했다" 뭐길래?

승인 2013-03-14 10:4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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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수원 근황 "6년 간 못했던 것 맘껏 했다" 뭐길래?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god출신 데니안, 젝스키스 출신 김재덕, H.O.T출신 이재원, NRG출신 천명훈이 출연한 '꼬리 곰탕' 특집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옛 동료 김재덕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장수원이 특별게스트로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은 근황과 관련된 질문에 "제대 후 1년 정도 시간이 지났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군 미필자는 해외에 못 나간다. 1년 동안 해외여행을 갔다왔다. 군에서는 이재원과 공연을 다니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장수원의 말이 끝나자마자 김재덕은 "너 섹스폰 불 줄 알지 않느냐"라고 떡밥을 던졌고 얼떨결에 섹스폰을 불게 된 장수원은 당황한 표정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장수원 근황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수원 근황 완전 반갑다", "장수원 근황 여전히 멋지네요", "장수원 근황 해외여행 다녀왔다니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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