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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숙박료, 안 그래도 궁금했어… 얼마길래?

승인 2013-03-15 11:4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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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숙박료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는 아빠와 아이가 낯선 시골 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벌이는 좌충우돌 1박2일 여행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번 여행에서 다섯 아빠와 다섯 아이들은 시골 마을에서 숙박할 집을 선택해 하룻밤을 보낸다. 낡고 낯선 시골집부터 최신식 주택까지 다양한 시골집의 민박 숙박료에 대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제기됐다.

앞서 김유곤 PD는 "장소 섭외가 쉽지 않다"며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모험할 수 있는 환경을 찾으려고 한다. 최대한 장소 섭외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쉽지 않다"고 장소 섭외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제작진은 일정의 사례금을 집주인에게 전달하고 마을회관 등을 이용할 때도 소정의 이용료를 지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확한 숙박료에 대해선 '영업비밀' 이라며 함구했다.

'아빠 어디가' 숙박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숙박료까지 궁금해하다니", "아빠 어디가 숙박료 뿐 아니라 마을 홍보도 되고 좋을 듯", "아빠 어디가 숙박료 영업비밀이라니 정말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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