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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성규 언급 "아침에 잠 깨워줄게… 젊었을 때 바짝 돈벌자"

승인 2013-05-20 09:0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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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성규 언급 "아침에 잠 깨워줄게… 젊었을 때 바짝 돈벌자"

한예슬이 성규를 언급해 화제다.

배우 한예슬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성규가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함께 하고 싶다고 고백한 것에 대해 기분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한예슬은 "주변에서 인피니트의 성규가 너랑 같이 결혼생활을 하고 싶다더라고 하더라"라며 "기특한 것"이라고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슬기가 "성규가 가상 부부 하고 싶은 이유가 잠을 깨어줄 때 특유의 하이톤으로 깨워줄 것 같아서였다"고 하자 한예슬은 "어렵지 않다. 성규야 누나 그거 잘한다"고 자신있게 답했다.

그러더니 곧 한예슬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성규야 돈 벌러 가야지. 그만 일어나. 젊었을 때 바짝"이라고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예슬 성규 언급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예슬 성규 언급 센스 대박이다", "한예슬 성규 언급 진짜 예뻐", "한예슬 성규 언급하고 성규는 좋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한예슬 성규 언급,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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