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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착시 바지 "입은거야 벗은거야?" 속살 노출 '착각'

승인 2013-05-20 21:1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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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착시 바지 "입은거야 벗은거야?" 속살 노출 '착각'

가수 김종국이 착시 바지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배신자 클럽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영화 '몽타주'의 주연 배우 엄정화와 김상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엄정화의 히트곡이 흘러나오면 모든 일을 멈추고 춤을 춰야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 때 김종국이 입고 있던 누드톤 반바지가 멀리서 보면 마치 하의를 입지 않은 것처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작진도 "바지… 입고 있는 거지?"라는 자막을 넣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김종국 착시 바지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종국 착시바지, 하의 실종에 깜짝 놀랐다", "김종국 착시바지, 정말 바지 안 입은 줄 알았네", "김종국 착시바지 안입어도 좋아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김종국 착시 바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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