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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20m 초대형 해먹, 보기만 해도 아찔…눈물 콧물 '찔끔'

승인 2013-07-30 13:5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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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20m 초대형 해먹이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독일 뒤셀도로프 K21 박물관에 설치된 높이 20m 초대형 해먹 '인 오비트(궤도)'의 사진이 올라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높이 20m 초대형 해먹은 건축 예술가인 아르헨티나 출신의 토마스 사라체노의 작품으로, 제작에만 3년 가량의 기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은 오는 2014년 가을까지 박물관에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유리섬유 및 강철 프레임으로 구성된 작품 위를 걸어볼 수 있으며, 커다란 구체에 직접 올라가볼 수 있다. 그러나 워낙 높은 곳에 있어 작품 관람에는 큰 '용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높이 20m 초대형 해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높이 20m 초대형 해먹, 정말 대단하다", "고소공포증 없어도 무섭긴 무섭겠는데?", "놀이기구같네", "높이 20m 초대형 해먹 올라 가보고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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