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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민율앓이, 맨손으로 개구리를 덥석 "형이 잡아줄게"

승인 2013-08-11 20:55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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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민율이에게 푹 빠졌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윤후가 민율이를 위해 개구리를 잡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민수 집으로 향하던 윤후와 민율이는 땅에 있던 개구리를 발견했다. 민율이는 개구리 소리를 듣고 개구리 흉내를 냈고, 윤후는 민율이를 위해 맨손으로 개구리를 잡았다.

윤후는 민율이에게 개구리를 건네며 "놓치면 말해. 형이 잡아줄게"라며 든든한 면모를 과시했다.

'윤후 민율앓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 다 정말 귀엽다", "민율이의 애교는 정말 깜찍한 듯", "민율이를 위해 맨손으로 개구리도 잡고! 윤후 대단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윤후 민율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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