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초대형 호박이 재배됐다.
최근 일본 가가와현에서 열린 '거대 호박대회'에서는 우에노 고지 씨가 기른 485.1㎏짜리 호박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성인 남자 대여섯 명의 몸무게에 육박하는 무게로 기계를 동원해야 옮길 수 있을 정도다.
한편 이 호박은 다음달 19일 미국 오리건주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 일본 대표로 출품될 예정이다.
일본 초대형 호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저렇게 큰 게 재배되지?", "말이 안 나올 정도로 크다", "근데 저건 어떻게 조리해야 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일본 초대형 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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