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자들' 정우성 "나이 마흔 넘으니…액션 장면 힘에 부친다"

배우 정우성이 액션 장면 촬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정우성은 6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구 중동 비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감시자들'의 야외무대 인사에 참석했다.

이날 정우성은 "사실 영화 '감시자들'이 액션장면이 많은 것은 아니었는데 굉장히 힘들게 촬영했다. 이제 내 나이가 40살이 넘었는데 솔직히 이 나이에 액션 장면을 하려니 힘에 부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감시자들 정우성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솔직하고 당당하네요", "감시자들 정우성 정말 멋있었어요", "마흔 넘은 것처럼 안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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